2025 사무직 필독서(직장인을 위한 AI 실무 엑셀&파워포인트&워드) 리뷰

 


2025년 버전으로 돌아온 '직장인 맞춤' 오피스 실무서

2025년 현재, 엑셀·파워포인트·워드는 여전히 대부분의 사무직이 매일 다루는 기본 도구입니다. 거기에 코파일럿·챗지피티 같은 생성형 AI까지 본격 도입되면서,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자동으로" 처리하느냐가 경쟁력이 됐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AI 실무 엑셀&파워포인트&워드'는 이런 흐름을 정면으로 반영한 최신 오피스 실무서입니다. 엑셀·파워포인트·워드를 한 권에 묶고, 오피스 2013부터 Microsoft 365까지의 변화 흐름을 실제 화면 기준으로 정리해 둔 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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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과 난이도, 누가 읽으면 좋을까

이 책의 난이도는 "완전 입문자"보다는 "기본은 쓰지만 더 빨라지고 싶은 직장인"에 가깝습니다. 함수 이름은 들어봤고, 슬라이드도 만들어는 봤지만, 매번 검색하면서 기능을 찾아 쓰는 분들에게 적당한 수준입니다.

구성은 엑셀→파워포인트→워드 순서로 이어지며, 각 파트 안에서도 기초 기능부터 실무 예제까지 단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이 실제로 자주 겪는 상황'을 시나리오로 엮은 예제가 많아, 책만 읽다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파일을 열어 바로 따라 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엑셀 파트 : 데이터 전처리부터 보고서까지, AI로 속도 끌어올리기

엑셀 파트의 핵심 키워드는 "데이터 전처리 + 보고서 자동화"입니다. 단순히 SUM, AVERAGE 같은 함수 설명을 나열하는 대신, 실무에서 자주 마주치는 원시 데이터를 어떻게 정리하고 가공해 보고서 형태로 만들지 흐름 위주로 설명합니다.

여기에 AI 활용이 더해집니다. 복잡한 조건을 가진 수식을 직접 고민하기보다는, 프롬프트를 잘 작성해 함수 초안을 받아 보고, 필요한 부분만 수정해 쓰는 방법이 소개됩니다. 또, 피벗테이블과 차트를 만들 때도 "어떤 인사이트를 뽑고 싶은지"를 AI에게 먼저 설명해 보고, 추천 차트나 요약문을 받은 뒤 사람이 검수하는 방식이 제안됩니다.



파워포인트 파트 : 기획·디자인·요약까지 한 번에

파워포인트 파트는 "보기 좋은 슬라이드"를 만드는 방법을 기능 중심이 아니라 구조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어떤 레이아웃을 선택해야 메시지가 가장 잘 보이는지, 텍스트·도형·이미지·차트를 어떻게 배치해야 시선 흐름이 자연스러운지 등 실무 프레젠테이션 관심이 잘 녹아 있습니다.

AI 활용 측면에서는 슬라이드 기획과 요약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보고서나 회의록 텍스트를 AI에 넣고 핵심만 뽑아 슬라이드 구조를 제안 받는 예시, 복잡한 데이터를 간략한 인포그래픽 형태로 바꾸는 아이디어 등이 실제 프롬프트 예시와 함께 제시됩니다. 덕분에 "빈 슬라이드 앞에서 멍하니 있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워드 파트 : 문서 서식과 자동화로 "깔끔한 보고서" 완성

워드 파트는 한국 직장인들이 은근히 어려워하는 문서 서식과 스타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순 글쓰기 프로그램이 아니라, 제목 스타일·목차·쪽번호·머리글/바닥글·표·도형을 조합해 '보고서 포맷'을 템플릿화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여기에 AI를 얹어, 긴 문서를 요약하거나 문장 톤을 정제하는 작업이 강조됩니다. 초안은 빠르게 AI로 만들고, 민감한 표현·회사 문체는 사람이 다듬는 방식이 실무에 적합하다는 점을 계속 상기시켜 주는 구조라, "AI를 맹신하지 말고 도구로 써라"는 메시지도 자연스럽게 전달됩니다.



이 책이 다른 오피스 책과 다른 점

비슷한 오피스 실무서가 많지만, 이 책이 2025년 기준으로 눈에 띄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입니다.

1. AI 기능을 '부록'이 아니라 '본문'으로 다룬다

단순히  "AI도 있다" 수준이 아니라, 엑셀·파워포인트·워드 각각에서 어떤 업무를 AI와 나눠 처리하면 좋은지도 제안해 줍니다.

2. 최신 버전 중심이지만 구버전 사용자도 배려했다.

인터페이스 예시는 최신 Microsoft 365 기준이지만, 오피스 2013 이후 버전에서 어떤 메뉴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힌트를 함께 제공해 "우리 회사는 아직 2016인데.."라는 불안을 줄여줍니다.

3. 실제 직장인 상황을 상정한 예제가 많다

단순 기능 설명이 아니라, 월별 실적표, 회의 보고서, 제안서, 공문 등 회사에서 실제 사용하는 문서를 기반으로 기능을 엮어가는 방식이라 바로 응용하기 좋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 엑셀·파워포인트·워드를 매일 쓰지만, "늘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해 답답한 직장인
  • 코파일럿·챗지피티를 업무에 써 보고 싶지만, 어떤 작업부터 맡겨야 할지 감이 안 오는 사무직
  • 취업·이직을 준비하면서 "2025년 버전의 오피스 실무 역량"을 한 번에 정리하고 싶은 취준생·경력 전환자
  • 팀에서 오피스·AI 활용 가이드를 만들어 동료 교육까지 고민하고 있는 실무 리더



마무리

2025년 이후 사무 환경에서 AI와 오피스의 결합은 선택이 아닌 기본 전제에 가깝습니다. 이 책은 "오피스 기능 설명서"를 넘어, AI까지 포함된 새로운 업무 흐름을 하나의 레퍼런스로 정리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미 오피스를 어느 정도 쓸 줄 안다면, 이 책은 단순한 기능 학습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 자체를 업데이트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책에서 본 예제 중 단 하나만 제대로 내 업무에 적용해도, 반복 작업이 줄고 보고서 품질이 올라가는 경험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AI 실무 엑셀&파워포인트&워드"는 '한 권으로 오피스+AI 업무 흐름을 재정비하고 싶은 직장인'에게 가장 먼저 추천할 수 있는 실무서입니다.